lang-icon 한국어 more-icon

소식 2024-07-04

2024년 반려수중 프로젝트 Start


반려수중이란, 기존의 해양환경공단의 '반려해변' 프로그램의 수중버젼입니다.

해양생물에 대한 직접적인 피해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수중환경과학협의회(UEC)와 (주)한국과학잠수연구소(KSDI)에서 개발한 해양 ESG 환경보호 플랫폼 프로그램입니다.

기존의 '반려해변'은 육상 해변쓰레기 문제에 집중 되어있다면, 해양생물들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수중쓰레기 문제에 관심을 고취시키고, 그 해결 방법을 국내 약 40만명의 시민 다이버들이 직접 실천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바다 속에는 해변에 보이는 쓰레기보다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더 많은 쓰레기가 존재합니다.

수중에는 수 많은 종류의 플라스틱 쓰레기와 비닐, 고무 등의 생활 폐기물이 가라않아 있습니다. 특히 해양생물들에게 직접적이고 가장 큰 피해를 주는 낚시와 그물에 의한 어구 쓰레기는 우리나라 바다에 매우 심각한 해양 쓰레기입니다.


'스쿠버 다이버'는 언제나 준비되어 있습니다.

바다 속을 가장 잘 아는 건 스쿠버 다이버입니다. 다이버들은 바다를 가장 아끼는 사람들이고, 문제 해결을 위해 언제나 실천 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이제 다이버는 바다 속을 보고 즐기는 다이빙에서 해양생물과 수중환경을 위해 의미 있는 다이빙을 하길 원합니다.


"수중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이고 실효적인 방법은 스쿠버 다이버들의 동참입니다."